DSR, LTV, DIT 뜻 및 계산 방법 개념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.
내집마련과 같은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을 하거나 부동산 공부시 등장하는 개념이 몇 가지 있습니다. 대출 규제떄 자주 등장한 개념으로 DSR, LTV, DTI가 있는데요. 각각의 뜻과 계산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DSR이란?
Debt Service Ration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말합니다.
대출자의 상환능력 대비해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수 있는 부담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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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TV란?
Loan to Value raion의 약자로 주택담보를 인정하는 비율을 말합니다.
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할 때, 내가 담보로 잡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최대 대출할 수 있는 대출비율입니다. 즉, 해당 주택을 담보로 몇 프로까지 대출이 가능한지의 비율입니다.
예를들어 LTV70%, 대출원하는 주택 감정가 5억원일경우 → 5억원의 70%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즉, 3억 5천만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원하는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주택구입대출 한도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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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TI란?
Dept to Income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을 말합니다.
즉, 쉽게말하면 대출자 개인의 총 부채(대출)상환비율을 기준으로 원리금상환액 한도를 정해주는건데요. 좀 더 풀어 쓰면 본인의 총 대출을 기준으로 납입할 원금과 이자금액의 한도를 결정하는 비율입니다.
대출자가 1년동안 상환해야하는 금액이 총 소득대비 몇 프로인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택담보대출 원금 및 기타 이자상환액을 합산한 금액을 총 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.
DTI = ( 담보대출상환금액 합산액/총소득)*100
예를들어 1년 총소득이 5000만원이고, DTI비율이 60%적용일떄, 연간 총부채의 원리금상환액 한도는 3,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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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꿔말하면 대출자의 총 소득이 많을수록 대출한도도 늘어나는 원리입니다. 상환능력을 보겠다는 것인데 LTV와 DTI, DSR모두 고려해야할 경우 전문 상담을 통해 계산하면 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정리하면 LTV는 대출할 주택을 기준으로 대출한도가 결정되는 것이고, DTI는 대출자 총소득 기준으로 원리금상환액 한도가 정해져 그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됩니다.
DSR, LTV, DIT 뜻 및 계산방법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